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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흑염소마중물 최순호 원장 초청해 교육 진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관내 흑염소 사육 농업인 16명을 대상으로 전문가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 흑염소는 원기 회복과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고기와 약재용으로 사용되는 가축이다. 관내에선 16개 농가에서 흑염소를 기르고 있으며, 16개 농가가 흑염소연구회를 조직해 사육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다. 시는 지난 27일 용인시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흑염소마중물 최순호 원장(전 국립축산과학원 박사)을 초청, 흑염소연구회 소속 농업인 16명에 교육을 진행했다. 흑염소 사육 지침서인 '흑염소 마중물'을 집필하기도 한 최순호 원장은 이날 강연에서 사료비 상승 등 각 농가에 부담이 될 수 있는 외부 요인 대응 방안, 흑염소 번식과 개량, 흑염소 축사 및 내부 시설, 흑염소의 주요 질병 등에 대해 강의했다. 강연 후에는 각 농업인들이 흑염소 질병 발생 시 대처 노하우를 공유하는 토론이 이어졌다. 시는 염소 사육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노하우와 마케팅 방법 등 지속적으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국립축산과학원의 흑염소 전문 컨설턴트를 초청해 흑염소 농가 5곳에 맞춤형 경영 컨설팅을 제공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흑염소 농가를 돕기 위한 전문가 교육을 마련해 관내 축산농가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축산 농가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등 세심히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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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건강생활지원센터, 우리가족 건강밥상 요리교실 운영▲우리가족 건강밥상 요리교실 (평창군) [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건강생활지원센터는 사업비 5백만원을 들여 7월 28일 ~ 9월 15일까지 지역주민 10명을 대상으로 "우리가족 건강밥상 요리교실”을 진행한다. 군에 따르면‘우리가족 건강밥상 요리교실’은 나트륨 과다섭취로 인해 발생하는 성인병과 뇌졸중의 위험을 낮추고 가족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15회에 걸쳐 매주 화 ‧ 목요일 오전10시에 센터 2층 교육실에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저염식에 대한 이론교육과 더불어 찹스테이크, 해물짬봉, 멸치무조림, 청경채김치, 두부소박이 등 30여 가지의 건강식단 조리실습을 배우게 되며, 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주민들이 적절한 영양관리와 식생활 개선을 통해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왕기 군수는“올바른 영양관리·식생활에 대한 정보제공과 건강식생활 실천에 대한 인식 개선을 통해 군민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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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지역 주민 대상으로 걷기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기자] 용인시 처인구보건소는 포곡․모현․남사․유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걷기 프로그램 참여자 120명을 10월1일까지 모집한다. 주민들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인 걷기로 성인병과 만성질환을 예방하도록 하려는 것이다. 해당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처인구보건소 건강증진팀(031-324-4966/4991)으로 전화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10월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월․수․금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된다. 각 지역 프로그램마다 30명씩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와 함께 포곡읍 체육공원(둔전)~경안천 산책로, 모현읍 능원초~등잔박물관 인근 산책로, 남사면 한숲공원~인근 둘레길, 유방동 경안천 축구장~경안천 산책로를 각각 걷게 된다. 걷기 전․후 체성분을 측정해 운동의 효과를 비교해보고 맞춤형 건강관리 상담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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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통영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개최▲ 2017년 통영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광교저널]“2017년 통영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이 7월 18일 시민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함께하는 성평등, 모두가 행복한 통영’이란 주제로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는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 여성단체협의회 강지원명예회장의 개회선언으로 김동진 통영시장, 유정철 통영시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 등 19개 단위단체장과 회원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영상, 유공자 시상, 단위단체별 장기자랑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시상에는 여성능력개발과 권익증진으로 양성평등 실현에 앞장 선 여성단체 회원 19명에게 시장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승전무보존회 한정자회장에게 공로패를, 새마을교통봉사대통영시지대 이기복님과 통영우체국 옥광선님께 각각 여성단체협의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그 동안 취미 활동으로 다진 실력을 단위 단체별 장기자랑 자리를 마련해 흥겨운 시간을 가졌으며, 여성회관 수강생 작품전시, 녹색생활 실천, 경력단절여성 취업일자리 지원, 통영누비, 신진공예인 작품전시, 성인병 예방, 가정폭력예방 등의 다양한 홍보 부스로 풍성한 행사가 운영됐다. 김동진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여성이 가정에 충실하면서 마음 놓고 일하며 활동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돼야 양성 모두의 혜택으로 연결돼 사회와 가정이 더욱 건강해질 수 있을 것이며 이를 위해 시에서도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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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지버섯’으로 날씬해진다![54-20170713095152.jpg][광교저널]각종 성인병의 대표적 원인인 비만, 그 수가 늘면서 체중조절에 관심이 많다. 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이어트 관련 과학적인 연구 결과가 발표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동물실험으로 영지버섯의 항비만 효과를 밝혀냈다고 전했다. 영지버섯은 예로부터 불로장생을 상징하는 십장생 중에서 불로초로 불릴 정도로 약효가 뛰어나다고 전해진다. 동물실험은 정상식이군, 고지방식이군(이하 대조군), 영지버섯 추출물(1, 3, 5%)이 함유된 고지방식이군으로 나눠 12주 동안 진행했다.실험 결과, 대조군에 비해 5% 영지버섯 추출물 식이군에서 28% 체중감소 효과를 보였다. 지방조직의 무게는 대조군에 비해 52%, 간조직의 무게는 16% 감소했다.혈중 콜레스테롤은 5% 영지버섯 추출물 식이군이 대조군에 비해 21%, LDL-콜레스테롤은 24% 줄어들었다.간의 중성지방 함량 측정 결과, 대조군에 비해 5% 영지버섯 추출물 식이군에선 지방 축척이 41% 감소했다.5% 영지버섯 추출물 식이군은 대조군에 비해 간 기능의 지표인 혈청 AST, ALT 활성 값도 각각 3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방 및 간 조직을 염색해 관찰한 결과 대조군은 정상식이군에 비해 지방 크기가 많이 크며 간 조직에서 지방 축척이 높게 나타났다. 5% 영지버섯 추출물 식이군에서는 지방의 크기가 작아졌으며, 간 조직의 지방 축적 현상이 감소됐다.지방 및 간 조직에서 비만 관련 유전자 발현을 분석한 결과, 5% 영지버섯 추출물 식이군에서 지방을 형성하는 유전자들의 생성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이러한 연구결과, 고지방식과 함께 먹인 영지버섯 추출물은 체중 감소, 혈액 및 간 지방 개선, 비만 관련 유전자 변화 조절 등의 효과를 보여 비만 개선과 비만에 의한 만성질환 예방에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농촌진흥청은 관련 기술을 특허출원 했으며 업체로 기술 이전을 완료했다. 업체에서는 영지버섯 추출물이 함유된 기능성 제품을 만들어 시제품을 출시했다. 이번 영지버섯의 항비만 효과를 과학적으로 입증함에 따라 앞으로 영지버섯을 원료로 하는 다양한 건강기능성 식품 개발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추가 연구로 비만치료제 등 의약품 소재로도 활용될 수 있다.이러한 식·의약품이 개발되고 보급이 활성화된다면 영지버섯 수요 증가로 이어져 버섯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농촌진흥청 이지원 인삼특작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수한 식·약용 버섯자원을 발굴하고 건강기능성 인증과 소재화 연구로 농가 소득 증대와 버섯산업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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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7월 어식백세 수산물 '병어 · 전복' 선정▲ 이달의 수산물 포스터 [광교저널] 해양수산부는 고소한 식감이 일품인 고단백 저칼로리 생선 ‘병어’와 바다의 산삼으로 불리는 여름철 대표 보양식 ‘전복’을 7월의 어식백세 수산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골어류 농어목 병어과에 속하는 흰살 생선 병어는 지방이 적고 비타민과 단백질이 많이 함유돼 있어 담백하면서도 고소한 식감이 일품이다. 특히, ‘라이신’과 ‘트레오닌’ 등 필수 아미노산과 EPA와 DHA 등 불포화지방산이 다량 함유돼 있어 노인들의 기력회복과 순환기 계통 성인병 예방에도 탁월하다. 병어는 조림, 구이, 튀김 등 조리법이 다양한데, 특히 육질이 부드럽고 뼈가 연해 뼈째로 씹어먹거나 살짝 얼려 즐기는 ‘병어회’가 인기 있다. 또한 비린내 및 잔가시가 없어 성장기 어린이들이 섭취하기에도 좋으며, 전남 남도지방에서는 예로부터 병어찜을 귀한 생선으로 여겨 제사상에 올리기도 했다. 바다의 산삼이라 불리는 전복은 둥근 테를 두른 귀처럼 생긴 단단한 껍질 속에 들어있으며, 저열량·저지방·고단백 식품이며 여름철 보양식으로 특히 인기가 좋다. 전복은 미역이나 다시마 등 해조류를 주로 먹고 사는데, 이 때문에 ‘전복 내장’도 영양 가치가 뛰어나다 해 요리 재료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전복을 쪄서 말리면 오징어나 문어처럼 표면에 흰 가루가 생기는데, 이는 타우린 성분으로 콜레스테롤의 함량을 낮출 뿐 아니라 시력회복에도 효과가 있다. 내장이 노란색을 띠는 암컷 전복은 육질이 연해 죽이나 찜, 조림, 구이 등의 익혀 먹는 요리에 적합하고, 내장이 녹색인 수컷 전복은 암컷에 비해 약간 크기가 작지만 육질이 단단하고 식감이 좋아 회나 초무침 등 날 것으로 먹기에 좋다. 이달의 수산물로 선정된 병어와 전복은 7월 한 달 동안 수산물 전문 쇼핑몰인 인터넷수산시장(www.fishsale.co.kr)에서 시중가격보다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달의 수산물인 병어·전복과 함께, 해양수산부는 7월의 지역축제행사로 경기 양평군 단월면 수미마을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7 양평 메기수염축제’를 소개했다. 6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맨손으로 메기·미꾸라지 잡기, 수중생태탐험(뗏목), 수륙양용마차를 타고 갈대숲 탐방하기 등 여러 행사가 마련돼 양평 수미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종호 해양수산부 유통정책과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기력회복에 좋은 병어, 전복과 같은 우리 수산물을 많이 드시고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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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신혼부부 무료 건강검진 확대▲ 익산시 [광교저널] 전주시가 예비·신혼부부의 행복한 결혼생활과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해 무료 건강검진을 확대 시행키로 했다.전주시보건소는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와 임신을 준비하는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실시하던 ‘예비·신혼부부 건강검진’사업을 기존 혼인신고 전·후 6개월에서 7월부터는 혼인신고 전 6개월부터 혼인신고 후 2년까지 기간을 연장해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예비부부·신혼부부 검진’은 결혼 전 예비부부의 건강상태 점검은 물론 임신준비 중인 부부에게 꼭 필요한 검사항목으로 구성된 맞춤형 검진으로, 임신 전 아이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전염성 질환 등을 사전에 체크해 질병의 조기진단은 물론 예방 가능한 질환을 사전 관리해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해 추진된다. 보건소는 또 검진항목도 풍진항체 검사와 풍진 예방접종까지 확대해 총 25종의 검진을 제공키로 했다. 검진항목에는 △풍진 △빈혈 △B형간염 △간기능·심혈관계검사 △신장 기능 검사 △고지혈증 등 성인병 검진, △매독 △에이즈 △폐결핵 등 전염성질환에 관한 검사 등이 포함돼 있다. 보건소는 검진항목이 풍진항체 음성인 여성에게는 풍진예방 접종도 무료로 실시해 예비·신혼부부의 경제적 부담 경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비부부의 경우 전주시민이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신분증과 함께 청첩장이나 예식장계약서를 준비하면 된다. 또, 신혼부부는 신분증과 혼인관계증명서를 준비해 보건소 1층 완산진료실 또는 덕진진료실을 방문하면 당일 검진이 가능하다. 별도의 사전예약은 하지 않아도 된다. 김경숙 전주시보건소장은 “예비부부·신혼부부 검진항목을 풍진항체 검사와 접종까지 확대한 만큼 임신 준비 중인 부부가 함께 방문해 건강검진을 통해 건강한 출산과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예비·신혼부부 무료 건강검진에 대한 사항은 전주시보건소 모자건강팀(063-281-6280∼2)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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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성환 개구리참외! ‘화려하게 부활’▲ 천안 성환 개구리참외 [광교저널] 소비자의 외면으로 명맥이 끊길 위기에 놓였던 천안지역 특산물 성환 개구리참외가 화려하게 부활하며 올해 출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1926년 처음 재배가 시작돼 90년의 역사를 가진 성환 개구리참외는 2010년경 자취를 감췄다가 복원사업으로 2015년부터 소비자를 찾아가고 있다. 천안배원예농협과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대표 특산물인 개구리참외를 복원해 수입개방에 대처하고 농업인의 새로운 소득 작물로 육성키 위해 힘쓰고 있다. 개구리참외는 껍질 모양이 개구리같이 생겼다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과형은 원추형이고, 과육색이 담홍, 담록으로 일반 참외와 달라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당도는 7∼8°Bx 로 타 참외보다 단맛은 적지만 800∼1,000g으로 과실이 크고, 수분 함량이 높고 향이 좋으며, 육질이 부드러워 씹히는 감촉이 연하다. 또 탄수화물·칼슘 및 비타민 함량이 일반참외보다 2배가 많아 이뇨·숙취·성인병 예방에 좋으며, 특히 엽산이 풍부해 임산부에게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6월 말부터 본격 출하를 시작한 개구리참외는 천안배원예농협이 이창길(60세, 성환읍 매주리) 농가와 계약한 물량 전량 수매해 농협하나로마트, 대형유통업체, 산지 직거래 등을 통해 공급할 예정이다. 생산물량은 2kg기준 2,000상자에 이르며 판매가격은 한 상자에 1만2000원이다. 박성규 조합장은 “개구리참외가 가지고 있는 예전의 전통 모습 복원을 성공적으로 완료함에 따라 천안시와 농협의 협력 사업으로 육성해 지역 농산물의 특산화를 통한 농업인의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지도사업으로 성환개구리참외를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해 안정생산 시범사업 2개소(2,000m²)를 선정하고 표준비닐하우스 설치, 우량종자보급 등 7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수확시기도 7월에서 9월까지 연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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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기 코 숨 달리기 프로젝트 성황리에 마쳐▲ 코 숨 달리기 프로젝트 [광교저널] 익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해 실시한 2017년 ‘제1기 코 숨 달리기’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월 20일부터 ∼ 6월 12일까지 12주 동안 남부권 주민을 대상으로 한의약 대사증후군 예방교실(즐겁게 코 숨 달리기)을 마치고, 참여 회원들에 대한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를 실시 했다. 한의약 대사증후군예방 프로그램 참여자 20명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프로그램만족도.(95%), 교육 후 식습관 및 생활습관 변화(90%)에 많은 도움이 되고, 건강행태개선에 큰 몫을 했으며, 응답자의 95%가 다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의약 양생법을 적용해 동의보감 안마도인, 즐겁게 코숨 달리기, 맞춤형 건강교육, 한의약 대사증후군 예방프로그램을 통해서, 성인병 및 관절염예방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생활습관변화로 건강수준이 향상 됐다이진윤 건강생활지원 센터장은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스스로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센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주민의 건강 향상에 도움을 주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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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통영시,블루베리 시설농가···첫 결실▲ [광교저널 경남.통영/최현숙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10일 블루베리 조기재배 시범단지를 육성하고 있는 시설하우스 첫 수확해 첫 출하했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최현숙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10일 블루베리 조기재배 시범단지를 육성하고 있는 시설하우스 첫 수확해 첫 출하했다. 시에 따르면 블루베리 조기재배 시범단지는 품질향상과 조기출하로 가격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블루베리 시설하우스 1ha에 사업비 1억 2천만원으로 전기온풍기 92대를 지원해 고소득 틈새작목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가온관리 재배기술을 통해 수확한 통영 블루베리는 노지재배보다 kg당 4배정도 비가림 재배보다는 2배 정도 높은 가격을 받아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이번에 수확된 블루베리는 47kg로 100g 당 8,000원에 전량 서울청과시장으로 출하 되었으며 오는 4월말까지 6여 톤 정도를 수확할 것으로 예상된다. 블루베리는 기능성 과일로 성인병 예방, 피로회복, 항산화 기능과 항암효능이 뛰어나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단위면적당 소득이 높고 시설하우스 연작피해에 따른 대체작목으로 적합하여 시설재배 농가들의 관심도 높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고의 맛과 품질이 우수한 블루베리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교육, 조류 피해 방지를 위한 방조망 설치비를 지원해 농가소득 안정화와 통영 블루베리 명품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통영시 블루베리 재배면적은 5.7ha이며, 65%이상이 노지재배로 8월까지 단계적으로 출하될 예정이다.